태국

방콕 BTS 아리역, 카페 투어 추천 베스트 4

노마드 바나 2025. 7. 15. 11:26

커피를 사랑하거나 조용한 분위기의 트렌디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, 아리는 방콕에서 가장 숨겨진 보석 같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. 시암에서 BTS로 몇 정거장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아리는 녹음이 우거진 거리, 감각적인 부티크, 그리고 무엇보다 인스타 감성 가득한 세련된 카페들이 가득한 동네입니다. 진한 에스프레소부터 포토제닉한 디저트, 원격 업무에 딱 맞는 공간까지 — 아리역 근처에서 꼭 들러야 할 추천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.

1. 포큐파인 카페(Porcupine Café) – 미니멀과 따뜻함의 공존

아리 소이 4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잡은 포큐파인 카페는 흰 벽돌과 녹색 식물,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. 독서나 재택근무에 안성맞춤인 이곳은 태국 소규모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원두로 내린 스페셜티 라떼와 수제 케이크가 인기입니다.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힐링 공간입니다.

2. 란트하우스 베이커리(Landhaus Bakery) – 방콕 속 오스트리아 감성

아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는 원목 테이블, 생화 장식, 그리고 정성 가득한 빵이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. 훈제 연어 샌드위치, 부드러운 프레첼, 직접 로스팅한 커피 등 브런치 메뉴가 훌륭하며,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애플 슈트루델은 꼭 맛봐야 할 시그니처 메뉴입니다.

3. 커피 넘버9(Coffee No.9) – 작지만 강한 커피 전문점

이름 그대로, 커피 넘버9은 군더더기 없이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작은 카페입니다. 아리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테이크아웃이 편리하지만, 세련된 인테리어와 빠른 와이파이 덕분에 머물다 가는 손님도 많습니다. 콜드브루와 더티 커피(에스프레소+차가운 우유)가 특히 인기이며, 오트밀크 옵션도 있어 비건 고객에게도 좋습니다.

4. 오 바코다(Oh Vacoda) – 아보카도를 사랑하는 이들의 성지

아리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장소 중 하나인 오 바코다는 아보카도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메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. 아보카도 토스트, 스무디볼, 아보 아이스크림까지 — 건강한 맛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동시에 만족스럽습니다. 모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네온 사인이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 만점이며, 비건‧채식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

마무리하며

방콕의 멋진 카페는 꼭 시암이나 통로 같은 유명 지역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. 아리처럼 조금은 조용하고 예술적인 분위기의 동네에도 감각적인 로컬 카페들이 가득합니다.
다음에 BTS 아리역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, 체인 카페는 잠시 잊고 이 멋진 현지 카페들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. 분명히 당신의 ‘단골 카페’가 하나쯤 생기게 될 거예요.

여러분은 아리의 어떤 카페가 가장 궁금하신가요? 혹은 이미 가본 곳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!

 

방콕 아리 카페